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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신안해상풍력발전단지「전남형 상생일자리 협약식」 개최

생기방랑 2021. 2. 6. 10:29

-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협약 체결 -

 

 

신안군은 2021년 2월 5일, 전남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문재인 대통령, 김영록 도지사, 국회의원, 지역 노사민정 대표 등이 참석한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정부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지역균형 뉴딜 투어'의 첫 번째 방문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참석 인원을 대폭 축소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4.1GW 규모의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8.2GW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근 산업단지에 풍력발전기 생산‧조립 단지 구축 및 기자재 연관기업을 발굴‧육성해 국내 최고의 해상풍력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투자규모는 총 48조 5천억 원으로 450개의 기업을 육성하여 12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행사장 배경의 풍력발전기는 행사용 모형)


신안군에서는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18년 10월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시작으로 『신안군 송·변전설비 인근지역 토지보상 및 취득 등에 관한조례』 『신안군 변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조례』『신안군 해상풍력 건립 촉진활동 지원 등에 관한조례』를 차례로 제정하였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을 주민과 공유로 지역주민수익을 창출”하고 “어민회와 상생협약을 체결 함으로써 주민수용성이 확보 되어 사업 지연 우려가 해소”되었으며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목표달성 및 그린 뉴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신안군청 경제에너지과 보도자료 061-240-8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