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사이드 윈드팜 Teesside wind farm은 레드카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Redcar wind farm이라고도 불리며 레드카 해변 (코트햄 샌드 Cotham sands) 에서 1.5킬로미터 떨어진 바다 위에 형성된 해상풍력발전단지입니다.
27개 윈드터빈이 62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며 영국과 북해의 해상풍력단지 중 드물게 육지 가까이에 건설된 풍력발전단지입니다. 해변 가까운 거리에서 풍력 터빈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해변에 위치한 집 창문 너머로도 윈드 터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11년 2월부터 건설을 시작했고 2년 후인 2013년 6월에 완공되었습니다. EDF에너지가 개발하고 소유하며 티스사이드 윈드팜 주식회사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티스사이드 윈드팜은 풍속이 초속 3.5미터에서 14미터 사이에서 가동되며 초속 25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 때는 자동 정지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개발사인 EDF에너지는 영궁 왕실 소유의 부동산을 관리하는 크라운 에스테이트로부터 22년간 해당 수역을 리스했으며 리스 기간이 끝나는 22년 후에는 개발사가 이 풍력단지를 해체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